[함양소식]설맞이 산양삼 특판행사 인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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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은 최근 상림공원 인근 산양삼판매장에서 설맞이 산양삼 특판 행사를 진행해 큰 인기를 끌었다고 5일 밝혔다.
설맞이 특판은 코로나19로 침체한 산양삼 판매장의 인지도를 높이고, 입주업체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여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설 선물로 인기가 높은 함양 산양삼과 가공제품을 10~20%가량 저렴하게 판매하여 약 1000여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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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함양군은 최근 상림공원 인근 산양삼판매장에서 설맞이 산양삼 특판 행사를 진행해 큰 인기를 끌었다고 5일 밝혔다.
설맞이 특판은 코로나19로 침체한 산양삼 판매장의 인지도를 높이고, 입주업체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여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설 선물로 인기가 높은 함양 산양삼과 가공제품을 10~20%가량 저렴하게 판매하여 약 1000여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또 산양삼 튀김, 흑돼지 튀김, 산삼차, 산삼주 등 시식행사와 거리공연, 미니 마술쇼 등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여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들었다.
한편 산양삼판매장(함양읍 대맛길 107번지)은 산양삼 및 가공품, 임산물 등 판매(유통) 거점확보를 목적으로 총사업비 25억원(국도비 포함)을 들여 2019년 5월 개장했다.
◇함양군 새해맞이 떡국 나눔행사 성황
함양군은 최근 함양읍 용평리에 위치한 한들거점센터에서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 함양군지부(회장 이금순) 주관으로 ‘용평리 새해맞이 따뜻한 떡국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함양읍 용평리 도시재생사업 프로그램 중 하나인 주민제안 공모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행사는 이금순 회장과 20여 명의 봉사단원들이 새해맞이 떡국을 정성스럽게 준비했으며, 500여명의 주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따뜻한 이웃 간의 정을 나눴다.
한편 함양군은 앞으로도 지역 내 도시재생을 더욱 활성화하고 주민 소통과 화합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주민제안 공모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함양군보건소, 사랑방 건강교실 마무리
경남 함양군보건소는 농한기를 맞아 주민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건강한 함양을 만들기 위해 1월부터 마을회관과 경·노모당을 방문하며 실시한 ‘사랑방 건강교실’이 지곡면 행복마을을 끝으로 주민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5일 밝혔다.
함양군 보건소에서는 2007년부터 농한기 마을을 순회하며 지역주민의 건강을 챙겨온 사랑방건강교실이 2024년에도 건강하고 행복한 함양을 만들기 위해 주민을 직접 찾아갔다.
올해 사랑방 건강교실은 1월 보건기관 직원이 268개 마을회관 등을 직접 방문하여 3,886명을 주민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을 비롯하여 신체활동·영양·비만, 치매·정신, 구강, 암검진 및 감염관리 등 다양한 보건교육을 통해 겨울철 어르신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또 겨울철 낙상예방 및 근력강화 등에 대해 다양한 내용과 방법으로 교육을 진행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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