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연구 필수' 밤하늘 속 은하 80만 개 분류 도와주세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등과학원(KIAS)은 5일 과학자와 시민이 함께 연구하는 '시민과 함께 과학'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대중이 과학 연구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해 자료를 만들고 분석 작업을 돕는 것으로 고등과학원 오픈 KIAS 센터에서 운영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등과학원 '시민과 함께 과학' 홈페이지 [고등과학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2/05/yonhap/20240205134014746mbve.jpg)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고등과학원(KIAS)은 5일 과학자와 시민이 함께 연구하는 '시민과 함께 과학'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대중이 과학 연구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해 자료를 만들고 분석 작업을 돕는 것으로 고등과학원 오픈 KIAS 센터에서 운영한다.
첫 프로젝트는 가까운 우주 속 약 80만 개의 은하가 타원형인지, 원반형인지, 불규칙 모양인지를 구분하는 작업이다.
고등과학원, 한국천문연구원, 서울대는 은하 분광 탐사 'A-SPEC'을 통해 가까운 우주의 정교한 지도를 만들어 은하와 암흑물질 등을 연구하는데, 이 지도를 만들 때 중요한 것이 은하의 형태 정보라고 고등과학원은 설명했다.
이 프로젝트를 이끄는 황호성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는 "은하의 다양한 특징을 종합적으로, 정확하게 판단하는 것이 필요한데, 최고의 도구는 바로 사람의 눈"이라고 말했다.
그는 "컴퓨터를 이용한 분석을 통해서 많은 자동 분류 작업이 진행됐지만, 은하 형태의 복잡성 때문에 그 결과가 여전히 만족스럽지 못한 상황"이라며 "이번 프로젝트 결과는 천문학자들이 우주 역사를 연구하는 데 아주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싶으면 홈페이지(http://시민과함께과학.kr)에 회원으로 가입하면 된다.
영상을 관찰하면서 객관식 질문에 답을 해 나가다 보면 결과가 저장되고, 본인이 분류한 은하 개수에 맞는 프로젝트 참여 인증서도 받을 수 있다.
![나선 은하와 타원 은하, 불규칙 은하의 모습 [ESA 및 NAS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2/05/yonhap/20240205134015065behg.jpg)
shj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샷!] "에르메스 가방이 5만원?" | 연합뉴스
- 4년 만에 부활한 '버핏과의 점심' 135억원에 낙찰(종합) | 연합뉴스
- 대학 축제가 뭐길래…멀쩡한 나무 베고 심부름 알바까지 동원 | 연합뉴스
- 승용차가 스포츠센터 유리창 깨고 돌진해 수영장 빠져…2명 부상 | 연합뉴스
- 청주서 한밤 교량 달리던 차량 13대 '타이어 펑크' 날벼락(종합) | 연합뉴스
- 인천서 현관문에 페인트칠·계란 투척 '보복대행' 20대 검거 | 연합뉴스
- 음주단속 걸리자 곡예운전…경찰 오토바이 치고 순찰차도 '쾅쾅' | 연합뉴스
- 교통사고 현장서 금팔찌 '슬쩍' 보험사 직원, 벌금 300만원 | 연합뉴스
- 필리핀, '한인사업가 납치살해' 전직 경찰관 인터폴 적색수배 | 연합뉴스
- 아이유, 생일 맞아 '아이유애나' 이름으로 3억원 기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