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장님은 T일까 F일까… 부산디자인진흥원 MBTI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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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디자인진흥원(진흥원)은 5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격 유형 검사 MBTI를 접목한 '업무성향진단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직장버전 MBTI 검사인 '업무성향진단'을 통해 직원별 업무상 강점을 알아보고, 2030 세대 직원 맞춤형 업무방식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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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디자인진흥원(진흥원)은 5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격 유형 검사 MBTI를 접목한 '업무성향진단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직장버전 MBTI 검사인 '업무성향진단'을 통해 직원별 업무상 강점을 알아보고, 2030 세대 직원 맞춤형 업무방식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업무성향진단 검사 ▲직원별 행동 성향 및 강점 파악 ▲성향별 특징 정리 ▲성향별 업무 스타일 공유 ▲성향별 그룹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강필현 진흥원 원장은 "2030 세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MBTI를 접목한 워크숍을 통해 직원들의 몰입도와 참여도를 높여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강 원장은 "이번 워크숍이 효율적 업무역량 제고와 상호 존중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MBTI(Myers-Briggs Type Indicator)는 스위스 심리학자 칼 구스타프 융의 심리학 모델을 근거로 개발된 성격유형 검사 도구로, 4가지 선호 지표에 따른 총 16가지의 유형으로 나타난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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