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기부문화 공유… ‘원주시 기부자 명예의 전당’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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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기부자 명예의 전당'이 5일 공개됐다.
원주시는 이날 시청 로비에서 원강수 시장, 김기홍 도의회 부의장, 최미옥 시의회 부의장, 유계식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나눔 명문기업 및 명예 천사 기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자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가졌다.
원강수 시장은 "명예의 전당 조성으로 보다 많은 이들이 기부에 관심을 갖고 기부가 생활화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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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기부자 명예의 전당’이 5일 공개됐다.
원주시는 이날 시청 로비에서 원강수 시장, 김기홍 도의회 부의장, 최미옥 시의회 부의장, 유계식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나눔 명문기업 및 명예 천사 기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자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가졌다.
기부자 명예의 전당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활동을 실천하는 기부자들을 예우하고 아름다운 기부문화를 공유하는 공간으로, 4만8000여 기부자 이름이 기록돼 있다. 시민 누구나 간편히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키오스크도 설치됐다. 이날 원강수 시장이 첫 기부에 나서 인증샷을 찍고 기부증서를 발급받았다.
지역 복지 실현에 힘쓴 개인·단체를 대상으로 한 나눔 공헌 감사패 수여,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도 진행됐다. 감사패는 서종성 시 나눔봉사단장, 하동균 인천 아너소사이어티, 12사랑봉사회, 봉주르원주봉사단, 빈의자의사회가 받았다.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인 정의수 단정바이오 대표의 부인 이규란씨, 김종태 빌라드아모르 대표의 부인 권영옥씨의 가입으로 ‘부부 아너’ 2쌍도 탄생했다.
원강수 시장은 “명예의 전당 조성으로 보다 많은 이들이 기부에 관심을 갖고 기부가 생활화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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