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우수지역 축제 23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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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지사 김동연)는 4일 축제 기획과 운영이 우수하고 발전 역량이 높은 올해 우수 지역축제로 23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축제는 ▲가평자라섬꽃페스타 ▲고양행주문화제 ▲광명동굴대한민국와인페스티벌 ▲광주왕실도자기축제 ▲〃남한산성문화제 ▲군포철쭉축제 ▲남양주광릉숲축제 ▲〃정약용문화제 ▲동두천락페스티벌 ▲부천국제만화축제 ▲수원재즈페스티벌 ▲안양춤축제▲양주회암사지왕실축제 ▲양평용문산산나물축제 ▲여주도자기축제 ▲〃오곡나루축제 ▲오산야맥축제 ▲이천도자기축제▲〃쌀문화축제 ▲파주헤이리판페스티벌 ▲〃장단콩축제 ▲포천산정호수명성산억새꽃축제 ▲화성시정조효문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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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지사 김동연)는 4일 축제 기획과 운영이 우수하고 발전 역량이 높은 올해 우수 지역축제로 23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축제는 ▲가평자라섬꽃페스타 ▲고양행주문화제 ▲광명동굴대한민국와인페스티벌 ▲광주왕실도자기축제 ▲〃남한산성문화제 ▲군포철쭉축제 ▲남양주광릉숲축제 ▲〃정약용문화제 ▲동두천락페스티벌 ▲부천국제만화축제 ▲수원재즈페스티벌 ▲안양춤축제▲양주회암사지왕실축제 ▲양평용문산산나물축제 ▲여주도자기축제 ▲〃오곡나루축제 ▲오산야맥축제 ▲이천도자기축제▲〃쌀문화축제 ▲파주헤이리판페스티벌 ▲〃장단콩축제 ▲포천산정호수명성산억새꽃축제 ▲화성시정조효문화제다.
도는 시군으로부터 30개 지역축제를 추천받아 축제 개최계획에 대한 발표 평가와 지역축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이 가운데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는 ‘레츠고(Let’s GO(Green Only)) 산나물!’이라는 슬로건 아래 축제추진위원회를 주축으로 4월 산나물 진상제 재현극, 산나물 골든벨, 산나물비빔밥 나눔 등 프로그램을 진행해 청정한 자연환경을 가진 양평만의 지역 특색을 보여줄 계획이다.
화성시 정조효문화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융건릉을 중심으로 현륭원 천원 재현, 현륭원 제향, 정조대왕 효행음식 시연 및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구성해 역사‧문화적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하는 내용으로 10월에 열 예정이다.
도는 이번에 선정된 축제 23개를 평가 순위별로 등급을 매겨 5000만~1억원의 도비 보조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축제가 안전하게 열릴 수 있도록 시·군과 협조를 강화하고, 축제장 바가지요금 관련 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손님맞이 개선에도 힘쓸 계획이다.
박양덕 도 관광산업과장은 “축제는 지역에 중요한 관광자원인 만큼 우수 지역축제가 지속가능하고 지역에 도움이 되는 축제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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