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성은 포항지진범시민대책본부 의장, 포항북구 출마 선언

최창호 기자 2024. 2. 5.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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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성은 포항지진범시민대책본부 의장(60)이 5일 포항북구 출마를 선언했다.

모 예비후보는 이날 포항시청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지진소송 승소 유지와 피해 시민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서는 원내 진입이 필요하다"며 "국민의힘 공천을 받아 출마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포항지진이 촉발지진으로 밝혀진 만큼 책임자 처벌을 위한 청문회 개최와 특검 도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대구 성광고, 성결대를 졸업하고 단국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그는 재경포항청년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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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성은 포항지진범대책본부 의장이 5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제22대 총선 포항북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4.2.5/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모성은 포항지진범시민대책본부 의장(60)이 5일 포항북구 출마를 선언했다.

모 예비후보는 이날 포항시청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지진소송 승소 유지와 피해 시민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서는 원내 진입이 필요하다"며 "국민의힘 공천을 받아 출마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포항지진이 촉발지진으로 밝혀진 만큼 책임자 처벌을 위한 청문회 개최와 특검 도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대구 성광고, 성결대를 졸업하고 단국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그는 재경포항청년회장 등을 역임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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