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前 총리 모친 별세…향년 95세

경수현 2024. 2. 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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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전 총리의 모친인 아베 요코 여사가 4일 별세했다고 산케이신문 등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다.

요코 여사는 기시 노부스케 전 총리의 장녀로 태어나 1951년 당시 신문 기자였던 아베 신타로 전 외상과 결혼했다.

차남이 아베 신조 전 총리다.

아베 전 총리는 재작년 7월 선거 지원 유세 도중 피격돼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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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요코 여사 생전 모습 [야후 재팬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아베 신조 전 총리의 모친인 아베 요코 여사가 4일 별세했다고 산케이신문 등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다.

향년 95세다.

요코 여사는 기시 노부스케 전 총리의 장녀로 태어나 1951년 당시 신문 기자였던 아베 신타로 전 외상과 결혼했다.

차남이 아베 신조 전 총리다. 아베 전 총리는 재작년 7월 선거 지원 유세 도중 피격돼 숨졌다.

요코 여사는 3대에 걸친 정치 가문 출신인 만큼 정계에 폭넓은 인맥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ev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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