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 김지웅, 팬에 욕설? 소속사 반박에도 진실공방
최보란 2024. 2. 5. 13:28
그룹 제로베이스원 김지웅 씨가 팬사인회 중 욕설을 했다는 주장이 나온 가운데, 소속사에서 이를 부인하면서 진실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온라인에는 김지웅 씨와 영상통화 팬사인회를 하던 중 카메라가 꺼지자 그가 욕설을 했다고 주장하는 글과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제로베이스원의 팬이라고 밝힌 A 씨는 김지웅 씨에게 이상한 멘트나 챌린지를 시킨 것이 아니라면서 "왜 팬이 큰 돈 주고 눈치를 봐야 하나"라고 토로했는데요.
논란이 일자 소속사 측은 "본인 확인 결과 사실이 아니며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에게도 확인을 마쳤다"며 부인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아티스트 허위 사실 유포 및 사생활 침해에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도 전했는데요.
소속사의 입장이 공개되자 A 씨는 "왜 하필 그 타이밍에 저와 무관한 주거 침입, 사생, 허위 루머를 고소하겠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냐"고 꼬집으며 자신이 사생과 동일시돼 억측과 인신공격을 당하고 있다고 재차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YTN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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