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킬러 마이크, '그래미' 3관왕 후 경찰 구금…"경비원과 신체적 다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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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래퍼 킬러 마이크가 '그래미 어워드' 3관왕 후 경찰에 구금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4일(현지시간) TMZ, 할리우드 리포터 등 미국 매체는 "킬러 마이크가 경찰에게 손을 묶인 채 '그래미 어워드' 시상식 현장을 떠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밝혔다.
TMZ에 따르면 킬러 마이크는 '그래미 어워드' 행사장에서 경비원과 신체적 다툼을 벌인 후 구금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킬러 마이크는 '그래미 어워드'에서 3관왕을 차지한 뒤 경찰에 구금돼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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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미국의 래퍼 킬러 마이크가 '그래미 어워드' 3관왕 후 경찰에 구금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4일(현지시간) TMZ, 할리우드 리포터 등 미국 매체는 "킬러 마이크가 경찰에게 손을 묶인 채 '그래미 어워드' 시상식 현장을 떠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밝혔다.
할리우드 리포터의 한 기자는 자신의 엑스(구 트위터) 계정에 킬러 마이크의 영상을 올렸다. 다만 킬러 마이크는 경찰과 우호적인 분위기 속 이야기를 나누는가 하면, 턱시도를 입은 사람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다.
TMZ에 따르면 킬러 마이크는 '그래미 어워드' 행사장에서 경비원과 신체적 다툼을 벌인 후 구금된 것으로 전해졌다. TMZ는 "킬러 마이크가 체포되지는 않은 상태"라며 "경찰은 정확하게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정리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킬러 마이크는 '그래미 어워드'에서 3관왕을 차지한 뒤 경찰에 구금돼 눈길을 끈다. 킬러 마이크는 '사이언티스츠&엔지니어스'로 베스트 랩 퍼포먼스, 베스트 랩 송 2관왕을 차지했고, '마이클'로는 베스트 랩 앨범을 수상하며 총 3관왕을 거머쥐었다.
킬러 마이크 측은 경찰 구금과 관련해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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