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서천시장 화재 복구 위해 1억원 전달…대한적십자사 “당원들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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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지난달 화재로 큰 피해를 본 충남 서천특화시장 복구에 힘을 보태고자 모은 1억원을 5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서 대한적십자사에 당원들이 모은 1억원을 전달했다.
1인당 500만원까지 가능한 모금은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며 국민의힘은 피해자 위로와 신속한 복구를 위해 이날 전달식을 전격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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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지난달 화재로 큰 피해를 본 충남 서천특화시장 복구에 힘을 보태고자 모은 1억원을 5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서 대한적십자사에 당원들이 모은 1억원을 전달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화재 복구 지원을 위해 당원들을 대상으로 성금 모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지난 1일 알린 바 있다.
1인당 500만원까지 가능한 모금은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며 국민의힘은 피해자 위로와 신속한 복구를 위해 이날 전달식을 전격 진행했다.
성금 전달식에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윤재옥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 장동혁 사무총장, 정희용 재해대책위원장 등 주요 당직자와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과 정채영 부회장, 박종술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화재로 실의에 빠진 소상공인을 위해 마음을 보내주신 국민의힘 당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대한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이자 구호지원기관으로서 피해자분들의 신속한 일상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금은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천 특화시장 소상공인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는 화재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을 위해 재난심리활동가를 파견하여 심리지원활동과 무료급식을 등 긴급구호를 진행하였으며, 오는 29일까지 성금 모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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