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순직공무원 자녀·해양수산계열 장학생 위해 1억원 전달

방금숙 기자 2024. 2. 5.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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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열린 해성장학회 장학기금 전달식에서 강신숙 행장(왼쪽)과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H수협은행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Sh수협은행은 지난 2일 해양경찰청 산하 해성장학회에 순직공무원 자녀와 해양·수산계열 학업우수 학생을 위한 장학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인천광역시 연수구 해양경찰청에서 진행된 기금 전달식에는 노동진 수협중앙회장과 강신숙 수협은행장, 김종욱 해양경찰청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수협은행은 지난 2009년부터 해양경찰청과 ‘해성장학회 장학기금 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해성장학회는 해당 기금을 순직공무원 자녀와 해양·수산 계열 학업우수 장학생 지원에 활용한다.

이날 전달식에서 강신숙 행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전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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