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농업인 '농작물 재해보험료' 90%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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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농업인이 돌발적인 재해로부터 안정적인 영농을 할 수 있도록 농작물 재해보험료의 90%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4577㏊, 3610명의 농업인에게 국비와 지방비 등 54억원의 예산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농업인이 재해보험을 신청하면 신청하는 면적에 대해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다.
가입 가능 품목은 창원의 대표적인 특산품인 단감을 비롯해 벼, 수박, 풋고추 등 73개 품목이며, 품목별로 판매 기간에 맞춰 지역 농협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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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농업인이 돌발적인 재해로부터 안정적인 영농을 할 수 있도록 농작물 재해보험료의 90%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4577㏊, 3610명의 농업인에게 국비와 지방비 등 54억원의 예산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농업인이 재해보험을 신청하면 신청하는 면적에 대해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다.
가입 대상자는 보험대상 농작물을 경작하고,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개인·법인이다.
가입 가능 품목은 창원의 대표적인 특산품인 단감을 비롯해 벼, 수박, 풋고추 등 73개 품목이며, 품목별로 판매 기간에 맞춰 지역 농협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종핵 창원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작물 재해보험은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로부터 애써 기른 농작물의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는 농업경영에 필수적인 보험"이라며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가입을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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