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표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 위한 개헌 논의 당장 시작해야"

신재웅 voice@mbc.co.kr 2024. 2. 5.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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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위한 개헌 논의를 당장 시작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오늘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은 4월 총선에 꼭 같이 올려 통과시키면 좋겠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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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위한 개헌 논의를 당장 시작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오늘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은 4월 총선에 꼭 같이 올려 통과시키면 좋겠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이어 "연초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광주 방문에서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고, 이는 대통령의 공약이기도 하다"며 "윤석열 정부가 더는 말만 앞세우는 헛된 공약을 안 했으면 좋겠다"고 여권을 압박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아울러 "광주의 헌신으로 지킨 대한민국이 윤석열 정권 1년 8개월 만에 심각한 위기 상황"이라며 "광주 정신을 계승해서, 민주당이 단결해서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무책임을 바로잡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재명 대표와 함께 단결해 광주 시민과 함께 그리고 호남의 국민과 함께 4월 총선에서 꼭 승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신재웅 기자(voic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68702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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