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역 1년 구형' 오영수, '대가족' 하차…이순재가 빈자리 메꾼다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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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영수가 영화 '대가족'에서 하차한다.
롯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5일 오후 티브이데일리에 "'대가족'(감독 양우석)에 출연 예정이었던 오영수가 하차한다. 해당 역할은 이순재가 대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가족'은 '변호인'과 '강철비' 등의 양우석 감독이 연출을 맡는 작품으로, 오영수를 비롯해 김윤석과 이승기 등이 출연할 예정이었다.
오영수의 선고 공판은 오는 3월 15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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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오영수가 영화 '대가족'에서 하차한다.
롯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5일 오후 티브이데일리에 "'대가족'(감독 양우석)에 출연 예정이었던 오영수가 하차한다. 해당 역할은 이순재가 대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가족'은 '변호인'과 '강철비' 등의 양우석 감독이 연출을 맡는 작품으로, 오영수를 비롯해 김윤석과 이승기 등이 출연할 예정이었다.
한편 2017년 여성 A씨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혐의로 지난해 11월 기소된 바 있는 오영수는 최근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6단독 정연주 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징역 1년을 구형 받았다.
최후진술에서 오영수는 "이 나이에 이렇게 법정에 서게 돼 너무 힘들고 괴롭다. 인생의 마무리가 이런 상황이 되고 보니 참담하고, 삶 전체가 무너지는 것 같다. 현명한 판결을 소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오영수의 선고 공판은 오는 3월 15일 열릴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오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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