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 PVC 재생공장 불…대응 1단계 발령
이호진 2024. 2. 5. 13:18
오늘(5일) 새벽 5시 46분쯤 충남 태안군 태안읍 농공단지 내 폴리염화비닐, PVC 재생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차량 34대와 인원 216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공장 내부에 플라스틱이 많이 쌓여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불이 나자 태안군은 "단지 앞 화재로 도로가 혼잡하니 통행하는 차량은 우회해 달라"는 안전 안내문자를 발송하기도 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이호진 기자 (jin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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