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반려동물 친화도시 육성…유기동물 입양 지원

한준성 2024. 2. 5. 13: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충주시가 유기·유실 동물 최소화와 입양률 제고를 위해 다양한 반려동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5일 충주시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반려견을 양육하는 지역 거주자에 한해 내장 칩을 심었을 경우 선착순 750마리까지 2만원을 지원한다.

입양률을 높이기 위해 보호센터에서 입양한 후 6개월 이내에 예방접종, 미용 등에 쓴 비용에 대해 15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도 다음달부터 시행된다.

유기·유실동물을 입양한 반려인에 대해 올해부터는 내장칩 동물등록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충주시가 유기·유실 동물 최소화와 입양률 제고를 위해 다양한 반려동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5일 충주시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반려견을 양육하는 지역 거주자에 한해 내장 칩을 심었을 경우 선착순 750마리까지 2만원을 지원한다.

충주시가 유기·유실 동물 최소화와 입양률 제고를 위해 다양한 반려동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사진=뉴시스]

입양률을 높이기 위해 보호센터에서 입양한 후 6개월 이내에 예방접종, 미용 등에 쓴 비용에 대해 15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도 다음달부터 시행된다.

유기·유실동물을 입양한 반려인에 대해 올해부터는 내장칩 동물등록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시는 유기·유실 동물 발생 수를 줄이기 위해 ‘성숙한 반려동물 조성 캠페인’을 통한 홍보, 하반기 ‘반려동물 문화축제’ 등을 열어 시민 인식 개선을 올해도 지속할 계획이다.

서요안 축수산과장은 “유기·유실 동물의 수가 해마다 줄어들고, 성숙한 반려 문화가 시민사회 전반에 자리잡아 가고 있다”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충주 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했다.

/충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