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어린이가 행복한 나라 최우선…늘봄학교 확대"
구하림 2024. 2. 5. 13:14
윤석열 대통령은 "어린이를 위한 나라, 어린이가 행복한 나라를 만드는 게 최우선"이라며, 정부가 책임지고 학부모의 짐을 덜어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경기도 하남시에서 열린 늘봄학교를 주제로 한 민생토론회에서 돌봄 시스템이 '퍼블릭 케어', 즉 국가 돌봄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늘봄학교를 올해 상반기 2천개 학교로, 하반기에는 전국 모든 학교로 확대해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토론회에는 정부 부처 관계자와 학부모, 교사, 늘봄학교 프로그램 참여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습니다.
구하림 기자 (halimk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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