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옥화자연휴양림, 맞춤형 서비스 제공 100억 쓴다

안영록 2024. 2. 5.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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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옥화자연휴양림이 맞춤형 산림휴양 서비스 제공을 위해 100억원을 들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기존 숙박시설인 숲속의 집 인근에 트리하우스 2동을 설치한다.

숲과 어우러진 트리하우스는 기존 숙박시설과 차별화된 새로운 장소가 되도록 할 예정이다.

관리사무소에서 숙박시설인 산림휴양관을 올라가는 산책길 650m 구간에는 다양한 조명시설을 설치해 야간 이용객들에게 안전한 산책 환경과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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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 옥화자연휴양림이 맞춤형 산림휴양 서비스 제공을 위해 100억원을 들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기존 숙박시설인 숲속의 집 인근에 트리하우스 2동을 설치한다. 숲과 어우러진 트리하우스는 기존 숙박시설과 차별화된 새로운 장소가 되도록 할 예정이다.

캠핑장에는 장비 없이도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캠핑하우스 3동을 만든다.

청주 옥화자연휴양림 경관조명 설치 예정도. [사진=청주시]

관리사무소에서 숙박시설인 산림휴양관을 올라가는 산책길 650m 구간에는 다양한 조명시설을 설치해 야간 이용객들에게 안전한 산책 환경과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트리하우스·캠핑하우스·경관조명 조성사업은 현재 설계 중이다. 설계가 끝나는대로 공사를 시작해 8월 마무리할 방침이다.

68면 규모의 주차타워는 올해 상반기 중 공사를 마친다.

시는 치유센터, 치유숲길, 데크로드길, 숲체험장 등 숲의 치유적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정민영 시 산림휴양팀장은 “시민에게 최고의 휴양시설과 힐링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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