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설관리공단 "설 명절 음식, 먹을 만큼만 합시다"

안지율 기자 2024. 2. 5.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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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5일 삼랑진 전통시장 등지에서 설 명절 음식물쓰레기 저감을 위한 '설 명절 음식, 먹을 만큼만!'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밀양시 음식물 처리시설로 반입되는 음식물쓰레기가 명절에는 20%가량 증가하는 실정을 알리고 포스터를 부착하는 등 시민들의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실천을 계속 확대하기 위해서다.

캠페인은 밀양시 삼랑진 전통시장을 시작으로 명절 기간 내 아리랑 상설시장, 하남 전통시장, 관내 대형마트 등에서 차례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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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랑진 전통시장과 아리랑상설시장 등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5일 삼랑진 전통시장 등지에서 설 명절 음식물쓰레기 저감을 위한 '설 명절 음식, 먹을 만큼만!'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밀양시 음식물 처리시설로 반입되는 음식물쓰레기가 명절에는 20%가량 증가하는 실정을 알리고 포스터를 부착하는 등 시민들의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실천을 계속 확대하기 위해서다.

[밀양=뉴시스]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 삼랑진 전통시장에서 설 명절 음식, 먹을 만큼만! 캠페인을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4.02.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캠페인은 밀양시 삼랑진 전통시장을 시작으로 명절 기간 내 아리랑 상설시장, 하남 전통시장, 관내 대형마트 등에서 차례로 펼쳐질 예정이다.

최영태 이사장은 "명절에 버려지는 많은 음식물쓰레기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며“이번 설에는 환경도 살리고 마음도 풍족해지는 명절이 되는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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