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임산부·영유아 '영양플러스'대상자 모집…20명 내외

안지율 기자 2024. 2. 5.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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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5일부터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상태 개선을 위한 2024년 상반기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임신·출산·수유로 인해 영양 측면의 위험성이 높은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태아, 영유아의 건강을 위해 맞춤 영양교육·지원을 하고자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양산시에 거주하는 임산부와 만6세 미만의 영유아다.

신청은 보건소 통합모자보건실(2층)로 대상자(임산부, 영유아)가 직접 방문 접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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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부터 신규 대상자 접수
[양산=뉴시스] 양산시보건소.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5일부터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상태 개선을 위한 2024년 상반기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임신·출산·수유로 인해 영양 측면의 위험성이 높은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태아, 영유아의 건강을 위해 맞춤 영양교육·지원을 하고자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양산시에 거주하는 임산부와 만6세 미만의 영유아다. 기준중위 소득 80% 이하 가정 중 빈혈, 저체중, 성장 부진 등 영양위험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자로 서류심사, 신체 계측 등 영양판정을 거쳐 최종 20여 명이 선정된다.

신청은 보건소 통합모자보건실(2층)로 대상자(임산부, 영유아)가 직접 방문 접수해야 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스스로 식생활 관리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생애주기에 따라 총 6가지 식품패키지를 6개월 간 지원하며 중간평가 후 최대 1년까지 제공한다.

식품패키지는 종류에 따라 쌀, 감자, 달걀, 우유, 검정콩, 김, 미역, 당근, 닭가슴살 통조림, 오렌지쥬스 등의 식품을 택배로 공급받는다.

또 빈혈이나 편식 예방, 단계별 이유식, 식사 구성안 등 올바른 식생활 영양관리·방법에 관련한 교육·상담 등을 받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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