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울산종합운동장, 취약계층 아름다운 나눔 보따리 전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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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이사장 김규덕) 종합운동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아름다운 나눔 보따리'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종합운동장은 지난 2일과 3일 아름다운가게 울산되살림터(북구 진장17길 38)에서 아름다운 나눔 보따리 패킹 봉사활동과 차량 배달천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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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시설공단(이사장 김규덕) 종합운동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아름다운 나눔 보따리'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종합운동장은 지난 2일과 3일 아름다운가게 울산되살림터(북구 진장17길 38)에서 아름다운 나눔 보따리 패킹 봉사활동과 차량 배달천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종합운동장 직원들이 참여해 독거 어르신,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할 생필품과 식료품을 담은 나눔 보따리를 제작하고 제작한 나눔 보따리는 남구지역 취약계층 13가구에 배달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지방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이번 설 연휴 기간에 울산종합운동장 부설주차장 및 울산체육공원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울산 시민뿐만 아니라 누구나 무료로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대형버스 및 대형주차장은 등록된 차량 외에는 주차할 수 없다.
이와 함께 공단은 6일부터 25일까지 울산대공원 곤충생태관 상반기 생물 전시종 변경을 위해 시민 의견을 접수한다.
접수방법은 울산대공원 곤충생태관에서 보고 싶은 생물 이름을 적어 기간 내 울산대공원 카카오톡 채널로 전송한다.
행사 종료 후 의견 접수자 대상 추첨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농협울주군지부, 음지마을 설 명절 맞이 위문품 전달
농협울주군지부(지부장 진태윤)는 5일 ‘함께하는 마을’로 결연한 울주군 두서면 음지마을을 찾아 서정익 두북농협 조합장, 김정숙 음지마을 이장을 비롯한 마을주민 2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설맞이 위문품을 전달했다.
농협울주군지부는 2016년 ‘농협과 함께하는 마을’로 음지마을과 인연을 맺고 매년 명절마다 마을 어르신들을 찾아 선물과 덕담을 주고받으며 도농교류를 실천하고 있다.
진태윤 지부장은 “민족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농촌에 거주하는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 농촌의 어려움과 농민의 고충을 가까이에서 듣고 소통해 개선 및 해소토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h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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