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핀치 미네소타 감독, 서부 올스타 이끈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greatnemo@maekyung.com) 2024. 2. 5.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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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핀치(54)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감독이 올스타 게임에 참가한다.

핀치 감독이 이끄는 5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겟센터에서 열린 휴스턴 로켓츠와 홈경기 111-90으로 이겼다.

이에 따라 미네소타는 2월 첫째주 일요일 서부 1위에 올랐고, NBA 규정에 따라 핀치 감독이 서부 올스타를 맡게됐다.

지난 2021년 2월 미네소타 감독으로 부임한 그는 네 번째 시즌 만에 생애 첫 올스타 감독을 맡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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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핀치(54)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감독이 올스타 게임에 참가한다.

핀치 감독이 이끄는 5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겟센터에서 열린 휴스턴 로켓츠와 홈경기 111-90으로 이겼다.

이 승리로 미네소타는 35승 15패를 기록했다. 같은 날 2차 연장 끝에 토론토 랩터스를 135-127로 따돌린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 동률을 이뤘다.

크리스 핀치 미네소타 감독이 서부 올스타를 이끈다. 사진=ⓒAFPBBNews = News1
두 팀 사이 타이브레이커 계산은 복잡했다. 상대 전적까지 2승 2패로 동일했고 둘이 같은 디비전에서 공동 1위를 기록하고 있었으며 같은 디비전내 승률로도 우열을 가리지 못해 결국 같은 컨퍼런스내 상대 전적으로 미네소타가 1위에 올랐다.

이에 따라 미네소타는 2월 첫째주 일요일 서부 1위에 올랐고, NBA 규정에 따라 핀치 감독이 서부 올스타를 맡게됐다.

지난 2021년 2월 미네소타 감독으로 부임한 그는 네 번째 시즌 만에 생애 첫 올스타 감독을 맡게됐다.

또한 미네소타 감독이 올스타 감독을 맡는 것은 2004년 플립 사운더스 이후 그가 20년 만이다.

미네소타는 3쿼터를 32-20으로 크게 앞서며 분위기를 가져갔고 4쿼터에는 격차를 28점 차까지 벌렸다.

앤소니 에드워즈가 32득점 6리바운드, 루디 고베어가 17득점 13리바운드, 칼-앤소니 타운스가 14득점 10리바운드 기록하며 활약했다.

휴스턴은 알피렌 센군이 15득점 10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활약이 아쉬웠다.

제일렌 그린이 8득점, 프레드 밴블릿이 11득점에 그친 것이 아쉬웠다.

5일(한국시간) NBA 경기 결과
올랜도 111-99 디트로이트

피닉스 140-112 워싱턴

클리퍼스 103-95 마이애미

인디애나 115-99 샬럿

멤피스 91-131 보스턴

토론도 172-135 오클라호마시티(2차 연장)

휴스턴 90-111 미네소타

밀워키 108-123 유타

[피닉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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