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양성평등 문화 확산 팔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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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역 사회 내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나서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최근 저출산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일·가정 양립과 양성평등 문화의 중요성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면서 "공단이 앞장서서 보다 일하기 좋은 직장, 직원이 행복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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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역 사회 내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나서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현재 공단에는 전체 1400여 명의 직원 가운데 265명(19%)의 여성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정기인사에서 육아휴직 후 복직한 여성 직원 2명을 전격 승진시켰다. 인사팀 담당자는 “공조직의 보수적인 조직문화를 타파하고 양성평등 문화를 한 단계 진전시키기 위해 나름의 파격적인 인사를 했다”고 밝혔다.
공단 측은 육아휴직에서 직장으로 복귀한 직원의 경력 단절 예방과 업무 적응을 위해 최대 3주간의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지속해서 노력을 펼치고 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최근 저출산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일·가정 양립과 양성평등 문화의 중요성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면서 “공단이 앞장서서 보다 일하기 좋은 직장, 직원이 행복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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