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서 마약 밀수해 야산에 묻은 조직원 7명 구속 기소

민경호 기자 2024. 2. 5.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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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코카인 등 마약을 대량으로 밀반입한 일당이 검찰에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수원지검 형사6부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밀수책 30살 A 씨와 유통책 26살 B 씨 등 7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A 씨 등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프랑스에 있는 총책의 지시에 따라 코카인과 케타민 등을 국내로 밀수해 보관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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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코카인 등 마약을 대량으로 밀반입한 일당이 검찰에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수원지검 형사6부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밀수책 30살 A 씨와 유통책 26살 B 씨 등 7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A 씨 등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프랑스에 있는 총책의 지시에 따라 코카인과 케타민 등을 국내로 밀수해 보관한 혐의를 받습니다.

총책은 A 씨 등에게 인적이 드문 건물의 소화전에 마약을 숨기거나 야산에 파묻으라고 지시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검찰은 A 씨 등이 이런 방식으로 숨긴 코카인 750g, 필로폰 370g 등 총 1㎏가량의 마약류를 발견해 압수했습니다.

민경호 기자 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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