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스, 음원차트 수직상승…"첫 만남은, 계획대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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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그룹 '투어스'가 데뷔 곡으로 음원차트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첫 등장은 268위였지만, 차트 정주행을 시작했다.
타이틀 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를 내세웠다.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는 멜론차트 기준, 일간 268위(1월 22일)로 스타트를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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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송수민기자] "268위→62위→44위→28위→13위" (멜론차트)
신인그룹 '투어스'가 데뷔 곡으로 음원차트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첫 등장은 268위였지만, 차트 정주행을 시작했다. 2주 만에 상위권으로 훌쩍 뛰어올랐다.
투어스는 데뷔한 지 2주 된 '갓' 신인이다. 지난달 22일, 첫 앨범 '스파클링 블루'(Sparkling Blue)로 첫 걸음을 내딛었다. 타이틀 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를 내세웠다.
진입 성적은 평범했다.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는 멜론차트 기준, 일간 268위(1월 22일)로 스타트를 끊었다.
그러나 즉각 반응이 터졌다. 1월 29일 오전 10시에는 멜론 '톱 100' 99위에 안착했다. 62위(2월 1일), 44위(2일), 28위(4일), 13위(5일)까지 올랐다.
멜론차트 뿐만 아니다. 그외 국내 주요 차트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5일 오전 기준 벅스에선 3위, 바이브뮤직 35위, 지니차트 50위로 선전 중이다.
무엇보다, 곡의 인기가 뜨겁다.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는 첫 만남의 설렘을 담아낸 댄스 곡. 청량하고 신나는 멜로디가 귀에 쏙쏙 꽂힌다는 반응이다.
숏폼 콘텐츠도 화제다. 투어스는 최근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서 누적 조회수 1억 뷰를 돌파했다. 첫 게시물을 올린 지 한 달 만의 성과다.
음반 판매량도 뒷받침하고 있다. '스파클링 블루'는 초동(앨범 발매 일주일간 판매량) 26만 881장으로 집계됐다. 역대 K팝 그룹 데뷔 앨범 8위다.
발매 첫 날에만 20만 6,240장이 팔렸다. 한터차트 '일간 피지컬 앨범 차트' 부문 1위(1월 22일 자)를 달성했다. 주간 차트(22~28일 자)도 1위다.
한편 투어스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가 론칭한 6인조 보이그룹이다. 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이 소속돼 있다. 세븐틴 동생그룹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사진출처=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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