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대표팀에서 망했는데?' 플릭, 사비 떠나는 바르샤 감독직 원한다, 스페인어까지 배우는 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독일 대표팀에서 물러난 한지 플릭 감독이 바르셀로나 감독직을 노린다는 소식이다.
5일(한국시각) 독일 빌트의 크리스티안 폴크는 한 스포츠 프로그램에 출연해 "플릭이 바르셀로나 감독직을 원하고 있다. 그는 현재 스페인어를 배우고 있다"고 전했다.
폴크는 "플릭 감독이 바르셀로나를 맡을 확률은 30% 정도"라고 했다.
폴크에 따르면 플릭 감독은 이미 바르셀로나와 연결된 바가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독일 대표팀에서 물러난 한지 플릭 감독이 바르셀로나 감독직을 노린다는 소식이다.
5일(한국시각) 독일 빌트의 크리스티안 폴크는 한 스포츠 프로그램에 출연해 "플릭이 바르셀로나 감독직을 원하고 있다. 그는 현재 스페인어를 배우고 있다"고 전했다. 폴크는 "플릭 감독이 바르셀로나를 맡을 확률은 30% 정도"라고 했다.
폴크에 따르면 플릭 감독은 이미 바르셀로나와 연결된 바가 있다. 폴크는 "2021년 후안 라포르타 회장과 플릭 감독이 통화를 한 적이 있다"며 "당시 라포르타 회장은 플릭을 영입하고 싶어했지만, 당시 플릭이 이를 거절했고, 대신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선임됐다"고 설명했다.
바르셀로나는 올 시즌을 끝으로 새로운 감독을 찾아야 한다. 사비 감독은 올 시즌을 끝으로 지휘봉을 내려놓겠다고 공식 발표한 바 있다. 현재 데쿠 스포츠디렉터가 새로운 감독을 찾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트레블을 달성하며 주목을 받았던 플릭 감독은 독일 대표팀에서 처참한 실패를 맛보며 고개를 숙였다. 특히 일본전 패배로 여론에 기름을 부엇고, 경질된 상황이다. 플릭 감독은 현재 쉬고 있는 감독 중에는 프로필이 꽤 괜찮은 감독이지만, 과연 바르셀로나가 그를 택할지는 미지수다.
바르셀로나 후임 감독으로 가장 많이 거론되는 이는, B팀을 이끌고 있는 하파엘 마르케스다. 바르셀로나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던 마르케스 감독은 B팀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지도력을 인정받고 있다. 바르셀로나 내부 사정을 잘 알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사와 재혼 후 자택서 사망한 배우 여숙현..고급 아파트 헐값에 나왔다
- “강호동 '아형' 출연료 5억..김영철은 돈 내고 촬영”
- 이경실, 마음 무너져 울컥 “子, 동대문서 배달일..가슴이 철렁” (동치미)
- 김종국, 결혼설 솔솔..“집 보러 다녀” 목격담→여친♥에 영상편지
- '여에스더♥' 홍혜걸 “눈밑 지방 재배치 후 드라마틱하게 재탄생..사람들 시선 괴로울 정도”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