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온라인]팰월드, 9위 안착...RPG류 3종도 순위 상승

2월 첫째 주 온라인 게임 순위에선 '팰월드'가 9위를 차지했다.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4일까지 게임트릭스에 집계된 PC방 이용시간에 따르면, '팰월드'는 일주일 치 데이터가 모두 반영되면서 주간 점유율 2.26%로 2계단 올랐다. 

'팰월드'는 몬스터 팰을 수집하고 자원을 수집해 건물을 짓는 크래프트와 서바이벌 슈팅 게임으로 전주 3일간의 데이터로 주간 순위 11위에 혜성같이 등장한 바 있다.

'팰월드' 외에 RPG류 게임 3종도 순위가 올랐다. '로스트아크'와 '리니지'는 한 계단, '디아블로 4'는 두 계단 각각 상승했다.

'로스트아크'는 전주와 비교해 5.1% 일 이용시간이 늘었다. 신규 엔드 콘텐츠 '카제로스 레이드'의 첫 번째 업데이트 '에키드나'를 추가한 지난 1월 31일부터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 1월 24일부터 신규 시즌 '피조물의 시즌'을 시작한 '디아블로 4'는 2주 연속 순위가 올랐다. 전주와 비교해 일 이용시간이 30% 늘어나 12위에 안착했다.

'리니지'도 전주 대비 일 이용시간이 10.7% 늘어 순위가 올랐다. 지난 1월 24일부터 이용자의 성장을 돕고 편의성을 높인 업데이트를 이어간 효과로 풀이된다.

한편, '리그 오브 레전드'는 2.8% 일 이용시간이 줄었으나, 점유율 40%대로 288주간 1위를 지켰다.
강미화 redigo@fomo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