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추행 혐의 오영수 ‘대가족’ 결국 하차, 이순재 대체 투입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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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배우 오영수가 영화 '대가족'에서 하차한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2월 5일 뉴스엔에 "'대가족'에서 오영수가 맡은 역할은 이순재가 대체한다"고 밝혔다.
오영수는 '대가족'에 출연했지만, 최근 논란으로 하차하게 됐다.
오영수는 2017년 한 극단의 단원이었던 여성 A씨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혐의로 2022년 11월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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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배우 오영수가 영화 '대가족'에서 하차한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2월 5일 뉴스엔에 “‘대가족’에서 오영수가 맡은 역할은 이순재가 대체한다”고 밝혔다.
‘대가족’은 스님이 된 아들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사장에게 세상 본 적 없던 귀여운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생각지도 못한 기막힌 동거생활을 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배우 김윤석, 이승기 등이 출연한다. 이미 촬영을 마친 상태로 알려졌다.
오영수는 '대가족'에 출연했지만, 최근 논란으로 하차하게 됐다. 오영수는 2017년 한 극단의 단원이었던 여성 A씨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혐의로 2022년 11월 재판에 넘겨졌다.
최근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6단독(정연주 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오영수에 대해 징역 1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취업제한 명령과 신상정보 공개 등도 요청했다.
오영수는 최후진술에서 "이 나이에 법정에 서게 돼 너무 힘들고 괴롭다"며 "인생의 마무리가 참담하다. 삶 전체가 무너지는 것 같다. 현명한 판결을 소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영수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 출연해 '깐부 할아버지'라는 별명을 얻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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