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정우, '콘페리 투어' 개인 최고 성적 기록..."새로운 코스에 적응해 가고 있다"

유연상 기자 2024. 2. 5.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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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우(29·하나금융그룹)가 지난 1일부터 파나마의 파나마 시티 클럽 드 골프 드 파나마(파70·7534야드)에서 열린 '2024 시즌 콘페리 투어(PGA 2부 투어) 더 파나마 챔피언십'에서 최종 합계 2오버파 282타 공동 36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또한 콘페리 투어 3번째 출전 대회서 개인 최고 성적을 달성했으며 올해 콘페리 투어 개막전 '바하마 그레이트 엑서마 클래식'에서 컷 탈락했지만 '바하마 그레이트 아바코 클래식'에서 공동 57위로 완주에 성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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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우(29·하나금융그룹)가 1일부터 4일까지 파나마의 파나마 시티 클럽 드 골프 드 파나마(파70·7534야드)에서 열린 2024 시즌 콘페리 투어(PGA 2부 투어) '더 파나마 챔피언십'을 앞두고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장면. 이 대회 최종합계 2오버파 282타 공동 36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사진┃KPGA

[STN뉴스] 유연상 기자 = 함정우(29·하나금융그룹)가 지난 1일부터 파나마의 파나마 시티 클럽 드 골프 드 파나마(파70·7534야드)에서 열린 '2024 시즌 콘페리 투어(PGA 2부 투어) 더 파나마 챔피언십'에서 최종 합계 2오버파 282타 공동 36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함정우는 지난달 '바하마 그레이트 아바코 클래식'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컷 통과에 성공했다.

또한 콘페리 투어 3번째 출전 대회서 개인 최고 성적을 달성했으며 올해 콘페리 투어 개막전 '바하마 그레이트 엑서마 클래식'에서 컷 탈락했지만 '바하마 그레이트 아바코 클래식'에서 공동 57위로 완주에 성공한 바 있다.

함정우는 "4일 경기 중 2라운드 경기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마지막 2개 홀은 파 이상으로 막아내야 컷 통과가 가능했다. 특히 마지막 홀에서는 티샷이 나뭇가지를 맞아 위기에 빠졌다. '컷 탈락하면 망신'이라는 마음가짐으로 경기를 풀어갔고 다행히 파 세이브를 적어내 컷 통과할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새로운 코스와 환경에 차차 적응해 나아가는 중이다. 상위권에 진입하지는 못했지만 점점 실력이 향상되고 있는 느낌"이라며 "자신감이 상승하고 있어 다음 대회서는 더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다. 언더파 스코어로 대회를 마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함정우와 함께 노승열(33·지벤트)도 최종합계 2오버파 282타 공동 36위에 자리했다.

한편 함정우는 2023년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 자격으로 지난해 PGA 투어 큐스쿨 최종전에 참가했다. 공동 45위를 기록해 올 시즌 콘페리 투어 8개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했다.

함정우는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진행되는 '아스타라 골프 챔피언십'에 나설 예정이다.

STN뉴스=유연상 기자

yy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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