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애리조나 도착한 이정후, 전 소속팀 키움과 메이저리그 캠프 준비…첫 경기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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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구단 샌프란시스코와 계약하며 메이저리그 진출에 성공한 외야수 이정후(26)가 당분간 전 소속팀 키움과 함께 운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인근에서 여정을 푼 이정후는 소속팀 샌프란시스코의 스프링캠프가 정식 오픈할 때까지 당분간 전 소속팀 키움의 미국 전지훈련지에서 함께 운동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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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명문구단 샌프란시스코와 계약하며 메이저리그 진출에 성공한 외야수 이정후(26)가 당분간 전 소속팀 키움과 함께 운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후는 지난 1일(현지시간) 밤 10시가 넘어서 부친 이종범과 함께 미국 애리조나 피닉스에 있는 스카이하버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예정대로라면 저녁 7시 45분 도착 예정이었지만 항공사 측의 사정으로 2시간가량 비행이 지연됐다.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인근에서 여정을 푼 이정후는 소속팀 샌프란시스코의 스프링캠프가 정식 오픈할 때까지 당분간 전 소속팀 키움의 미국 전지훈련지에서 함께 운동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이달 16일(한국시간) 투수와 포수가 먼저 캠프에 입소한다. 이틀 후 야수도 합류하며 팀 전체의 공식훈련은 21일부터 시작된다. 스프링캠프 첫 시범경기는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경기로 25일 시작된다.
샌프란시스코의 스프링캠프는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남쪽에 위치해 있고, 키움은 같은 도시 북쪽에 위치한 애리조나 구단의 스프링캠프 시설을 사용한다. 두 곳의 거리는 자동차로 약 2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다.
이정후 영입에 관심이 있었던 애리조나 구단은 지난해부터 키움을 위해 스프링캠프 시설을 매우 저렴하게 임대해줬다. 이정후를 근거리에서 지켜보기 위해서였다. 과거 샌디에이고 구단도 쇼헤이 오타니(30. LA다저스)가 메이저리그에 진출하기 전 그를 자세히 지켜보기 위해 자신들의 스프링캠프 시설을 오타니의 전 소속팀 닛폰햄 파이터스에 거의 무료로 내주었다.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샌프란시스코와 6년 1억 1300만 달러(약 1484억원)에 계약한 이정후는 올 시즌 팀의 주전 외야수이자 1번 타자 역할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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