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예비후보 명함 무단 배포한 일반인 2명 적발

유재규 기자 2024. 2. 5.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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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총선 예비후보의 명함을 무단 배포한 남성 2명을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60대)와 B씨(50대) 등은 지난 3일 오전 9시10분께 용인시 양지면 소재 한 중학교 강당에서 특정정당 예비후보의 선거운동 명함을 불특정 다수 시민에게 돌린 혐의다.

"일반인이 명함을 돌린다"는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들을 검거했다.

예비후보로 등록한 자는 공식선거 운동 기간 전에도 선거 운동용 명함 배부, 전화지지 등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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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김영운 기자

(용인=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총선 예비후보의 명함을 무단 배포한 남성 2명을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60대)와 B씨(50대) 등은 지난 3일 오전 9시10분께 용인시 양지면 소재 한 중학교 강당에서 특정정당 예비후보의 선거운동 명함을 불특정 다수 시민에게 돌린 혐의다.

"일반인이 명함을 돌린다"는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들을 검거했다.

예비후보로 등록한 자는 공식선거 운동 기간 전에도 선거 운동용 명함 배부, 전화지지 등을 할 수 있다. 다만, A씨와 B씨처럼 일반인이 명함을 배포한다면 이는 위반사항이다.

경찰은 해당 예비후보로부터 어떻게 명함을 받게 됐는지 등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조사 중이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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