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을 찾아서', 올해 개봉…원신연 감독X구교환의 SF 감성 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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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교환이 비무장지대 마을에 불시착한 거대한 존재와 마주한다.
배급사 위지윅스튜디오는 5일 "영화 '왕을 찾아서'(감독 원신연)가 2024년 개봉을 목표로 후반 작업에 나선다"고 밝히며 론칭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특히 예고편 후반에는 철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거대한 존재의 베일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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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명·서현도 합류…론칭 포스터·예고편 공개
배급사 위지윅스튜디오는 5일 "영화 '왕을 찾아서'(감독 원신연)가 2024년 개봉을 목표로 후반 작업에 나선다"고 밝히며 론칭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작품은 1980년 여름 비무장지대 마을에 찾아온 정체불명의 거대한 손님을 맞이하게 된 군의관 김도진(구교환 분)과 마을 주민들의 모험을 그린 SF 감성 대작이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에는 '세상에서 가장 거대한 친구가 불시착했다!'는 문구와 함께 미지의 숲속에 있는 정체불명의 존재와 이를 살펴보는 군의관 김도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전혀 다른 두 존재의 만남이 과연 어떤 관계를 만들어낼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하지만 인간의 것이라고는 볼 수 없는 커다란 발자국과 지구를 향해 날아오는 정체불명의 우주선 그리고 '펀치볼'에 주목하는 세력까지 연이어 등장하며 지구에 찾아온 거대한 친구의 존재를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여기에 '펀치볼' 마을의 주민 주복(유재명 분)과 '펀치볼' 마을 보건소의 유일한 간호사 정애(서현 분)까지 등장해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예고편 후반에는 철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거대한 존재의 베일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왕을 찾아서'는 '봉오동 전투'(2019) 원신연 감독의 신작으로, 상상 속 세계관과 새로운 캐릭터 구현을 통해 지금까지 보지 못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스토리텔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4년 개봉을 목표로 후반 작업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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