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포토+] 모델 김지윤-권정연이 전개하는 세심한 프린지 포인트의 사랑스러움(FROMWHERE 패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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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FW 서울패션위크(Seoul Fashion Week)'가 1~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성수 에스팩토리에서 열린다.
3일 디자이너 이영은 '프롬웨얼(FROMWHERE)' 패션쇼에서 모델 김지윤, 권정연이 워킹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프롬웨얼은 기본에 가치를 둔 디자인과 유연한 실루엣으로 오래 입을 수 있는 일상에 녹아드는 옷으로 인지도를 쌓았다.
2020년 2월 프롬웨얼을 런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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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FW 서울패션위크(Seoul Fashion Week)'가 1~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성수 에스팩토리에서 열린다.
3일 디자이너 이영은 ‘프롬웨얼(FROMWHERE)’ 패션쇼에서 모델 김지윤, 권정연이 워킹을 선보이고 있다.
’Slow Pace’를 주제로 전개된 이번 컬렉션은 익숙한 것에 안정감을 느끼고 편안하고 부드러운 소재와 실루엣을 선보이며 자연스럽게 흔들리는 프린지 요소를 니트웨어, 스커트, 아우터, 데님 등에 접목시켰다.
비건 레더를 모두 핸드 워싱으로 오래된 것의 매력을 표현했으며, 안정감 있는 모노톤에 더불어 Golden Yellow를 포인트 컬러로 사용했다. 컬러감 속에서 주는 클래식한 느낌 속에서 깊은 위로와 편안함을 전달하고자 했다.
한편, 프롬웨얼은 기본에 가치를 둔 디자인과 유연한 실루엣으로 오래 입을 수 있는 일상에 녹아드는 옷으로 인지도를 쌓았다. 이영은 대표는 2012년 스트리트 패션잡지 에디터를 시작으로 10년동안 다양한 패션회사에서 디자이너로 활동했다. 2020년 2월 프롬웨얼을 런칭했다.
김치윤 기자 cyk78@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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