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아유미, D라인 근황‥절친 전혜빈 선물한 임부복 입고 주말 나들이

[뉴스엔 권미성 기자]

가수 겸 방송인 아유미가 D라인 근황을 공개했다.

2월 4일 아유미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친구 생일선물 사러 갔다가 달콤한 냄새에 참을 수 없어서 그만. 오랜만에 길먹(길거리 먹방)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유미는 "든든한 전혜빈 선배 맘이 선물해 준 예쁜 임부복 입고 주말 나들이~"라며 "아내 마사지 받으라고 대기실에서 2시간 혼자 저러고 기다려준 착한 남편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아유미는 배만 볼록 나온 D라인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아유미가 남편과 다정한 셀카를 공개해 팬들의 이목을 끈다.

특히 아유미가 마사지를 받는 사이 남편은 혼자 대기실에서 아내를 기다리며 휴식을 취하는 등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이를 본 동료 연예인 전혜빈은 "행복한 가지 엄마"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아유미는 1984년생으로 현재 나이 만 39세다. 아유미는 재일교포 3세로 2002년 4인조 걸그룹 슈가로 데뷔해 인기를 끌었다. 아유미는 인기 멤버로 당시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했다.

지난 2022년 11월 2세 연상의 사업가인 비연예인 권기범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SBS 예능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해 남편과의 결혼생활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