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융합보안대학원 2곳 추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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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융합보안 고급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융합보안대학원 2곳을 새로 선정한다.
올해 선정된 대학은 연간 10억원, 6년(4+2)간 지원받아 특화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전용 실습장 구축, 장학금 지급, 산·학 연계 융합보안 프로젝트·인턴십 등을 통해 산업 현장 중심형 인력을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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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융합보안 고급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융합보안대학원 2곳을 새로 선정한다. 선정된 곳은 최대 6년간 연간 10억원을 지원받는다.
과기정통부는 ICT(정보통신기술) 융합보안 관련 석·박사급 고급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융합보안핵심인재양성사업을 5일부터 30일까지 공고한다고 밝혔다.
신규 대학원은 △우주·항공·드론 △자율주행 △산업제어시스템 보안 등 특화 분야에서 1곳을 우선 선정하고, 자율 분야를 포함해 1곳을 더 선정한다. 지역 역량 제고를 위해 수도권 외 대학에 가점 3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융합보안대학원은 2019년 고려대, KAIST, 전남대를 시작으로 현재 10개 대학이 선정됐다. 올해 신규로 뽑아 총 12개 대학원으로 확대 운영된다. 올해 선정된 대학은 연간 10억원, 6년(4+2)간 지원받아 특화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전용 실습장 구축, 장학금 지급, 산·학 연계 융합보안 프로젝트·인턴십 등을 통해 산업 현장 중심형 인력을 키운다. 다만 올해는 7월부터 12월까지의 6개월분인 5억원을 지급한다.
정창림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디지털기술이 전 산업의 성장을 이끄는 핵심동력이 되면서 융합보안의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다"며 "융합보안대학원을 12개교로 확대해 융합보안 분야 고급인재 양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상세 공고 내용은 과기정통부,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영욱기자 wook9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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