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행안장관, 전국 자치단체장에 "공정한 선거 동참"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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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60여 일 앞두고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장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한다고 행안부가 5일 밝혔다.
이 장관은 오는 6일 전국 243명의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서한을 통해 정부는 이번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자치단체장의 법정 선거사무를 적극 지원하고, 불법선거운동에 대한 예방과 단속활동을 철저히 한다는 방침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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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선거운동에 대한 예방과 단속활동 철저"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60여 일 앞두고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장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한다고 행안부가 5일 밝혔다.
이 장관은 오는 6일 전국 243명의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서한을 통해 정부는 이번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자치단체장의 법정 선거사무를 적극 지원하고, 불법선거운동에 대한 예방과 단속활동을 철저히 한다는 방침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공직감찰 활동을 강화해 공무원의 선거관여 행위를 집중 점검하고, 선거중립 위반 사례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조치할 계획도 서한에 담긴다.
또 공무원의 선거중립이 엄정히 지켜지고, 선거 분위기에 편승한 행정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기강을 확립해 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아울러 최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한 투·개표관리절차 개선방안의 차질 없는 이행도 당부한다.
이 장관은 "투·개표사무는 국민의 대표자들을 선출하는 가장 기본적인 공적 업무로서 모든 공무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한다"며 선거인명부 작성과 투·개표소 지원 등 법정선거사무의 빈틈 없는 수행과 투표 참여 홍보도 당부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h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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