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총선 60여일 앞두고 전국 지자체장에 '공명선거'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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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60여일 앞두고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장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 장관은 6일 전국 243명의 지방자치단체장에게 보낸 서한에서 "정부는 이번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의 법정 선거사무를 적극 지원하고, 불법선거운동에 대한 예방과 단속활동을 철저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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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60여일 앞두고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장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 장관은 6일 전국 243명의 지방자치단체장에게 보낸 서한에서 "정부는 이번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의 법정 선거사무를 적극 지원하고, 불법선거운동에 대한 예방과 단속활동을 철저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공직감찰 활동을 강화해 공무원의 선거관여행위를 집중 점검하고 선거중립 위반사례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조치할 계획"이라며 "공무원의 선거중립이 엄정히 지켜지고 선거 분위기에 편승한 행정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기강을 확립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최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한 투·개표관리절차 개선방안의 차질 없는 이행이 중요하다"며 "투·개표사무는 국민의 대표자들을 선출하는 가장 기본적인 공적 업무로서 모든 공무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선거인명부 작성과 투·개표소 지원 등 법정선거사무의 빈틈없는 수행과 투표 참여 홍보도 했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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