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에 이은 GTX 호재로 인기 검증한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복선전철, GTX-D노선(예정) 호재 힘입어 19일부터 진행되는 계약도 순조로울 듯
DL이앤씨가 강원도 원주시 일원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이 1회차 성공 분양에 이어 이번 2회차까지 전 타입 순위 내 청약 마감을 기록했다. 이를 통해 원주시에서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가 높은 선호도를 얻고 있는 사실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그동안 원주시에서 새 아파트를 분양했을 당시 공급자 위주의 전략을 내세웠던 곳들과 달리 수요자 위주로 선회한 마케팅 전략이 대내외적 불황을 겪고 있는 분양시장의 위기를 타개한 것으로 판단된다.
앞서 DL이앤씨는 지난해 1회차(350세대)를 분양할 당시 다른 건설사들과 달리 이례적으로 소형평형으로 구성된 전용면적 59, 74㎡를 우선적으로 내놨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것이 국민평형인 전용면적 84㎡였지만, 이와 반대되는 소형 평형의 공급은 당시 공급자 입장에서는 의아함을 낳을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원주시의 1, 2인가구가 많아 소형 평형은 그야말로 희소성이 높아진 상황 속에 1회차(350세대)는 원주시에서 유일하게 분양조건 변경 없이 100% 성공 분양을 기록했다.
특히 성공 분양한 아파트 브랜드라는 이미지가 각인되면서 분양권에는 프리미엄까지 붙은 상황이다. 실제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에 따르면,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의 전용면적 59㎡ 분양권은 지난해 11월 3억4,850만원에 최고가로 거래됐고, 전용면적 74㎡의 분양권 역시 지난해 12월 4억1,139만원으로 최고가에 거래되는 기록을 쓰기도 했다.
이번 2회차(222세대)의 경우는 1회차 성공 분양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제공되는 발코니 확장 무상 지원, 전 타입 전면부 배치로 탁 트인 조망권을 확보한 상품 구성, 계약금 정액제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대출 등을 시기적절하게 제공하며 수요자들의 청약통장을 사용하게 만들었다. 그 결과 총 222세대를 모집하는 청약에서 총 279건(특별공급, 일반공급 기준)의 청약통장이 접수되며 평균 경쟁률 1.28대 1(일반공급 기준)로 전 타입이 순위 내 청약을 마감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원주시에서 유일하게 성공 분양한 아파트 브랜드로 수요자들에게 더욱 각인돼 있고 최근에는 여주~원주 복선전철의 착공, 원주시에서도 GTX를 탈 수 있는 GTX-D노선의 계획 발표까지 이뤄진 만큼 청약에 이어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실제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향후 여주~원주 복선전철(2028년 개통 예정), 수서~광주 복선전철(2030년 개통 예정)을 통해 서울 강남(수서), 경기 판교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최근 발표된 GTX-D노선(예정)을 통해 서울,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도 이동할 수 있게 될 예정인 만큼 이에 따른 집값 상승도 기대가 되는 상황이다.
전 타입 순위 내 청약 마감을 기록한데 이어 당첨자는 2월 6일에는 발표된다. 서류접수는 8일부터 17일까지, 계약은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은 무이자 대출이 제공된다. 계약금 10% 완납 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대출금이 축소되는 스트레스 DSR 규제도 적용받지 않는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지하 2층~지상 25층, 6개동, 전용면적 59~102㎡, 총 572세대이며, 이중 2회차는 전용면적 △84㎡A 103세대 △84㎡B 69세대 △102㎡ 50세대 등 총 222세대로 단지의 전면부에 위치해 백운산 등 탁 트인 조망을 확보한 점이 특징이다.
단지는 '무실지구 생활권' 인근에 들어서며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대형마트를 비롯해 영화관, 종합병원, 법원, 도서관, 고속버스터미널 등 생활 인프라를 입주와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관광공사 등 이전 기관이 위치해 있는 원주혁신도시도 단지를 기준으로 직선 4km 거리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을 통한 출퇴근도 가능하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홈페이지에서도 자세한 분양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주택전시관은 홈플러스 원주점 건너편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장환순기자 janghs@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내 신발 신지마"…시비 붙어 살해한 60대男, 징역 19년 확정
- 비둘기가 무슨 죄?...`간첩` 의심받아 8달 `옥살이`
- 지역농협 조합원이 조합장 흉기로 찌르고 극단선택, 왜?
- "이부진 팬 됐다"…유명 아나운서, 팔짱낀 사진 공개한 이유
- 강남 만취 벤츠女 `사망사고` 냈는데…강아지만 안고 있었다
- 韓 "여야의정 제안 뒤집고 가상자산 뜬금 과세… 민주당 관성적 반대냐"
- [트럼프 2기 시동] 트럼프, 김정은과 협상할까… "트럼프 일방적 양보 안 할 것"
- 내년 세계성장률 3.2→3.0%… `트럼피즘` 美 0.4%p 상승
- `범현대 3세` 정기선 수석부회장, HD현대 방향성 주도한다
- "AI전환과 글로벌경쟁 가속… 힘 합쳐 도약 이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