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지역특화형 비자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이대현 기자 2024. 2. 5. 11: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단양군은 법무부의 '2024년도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군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비자 혜택을 조건으로 관내 취·창업을 원하는 외국인 35명에게 지역 일자리를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단양군가족지원센터, 단양취업지원센터, 단양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지역 9개 업체에 외국인 인력을 지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비자 혜택 외국인 35명 일자리 지원
단양군 청사 전경.(단양군 제공)/뉴스1

(단양=뉴스1) 이대현 기자 = 충북 단양군은 법무부의 '2024년도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군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비자 혜택을 조건으로 관내 취·창업을 원하는 외국인 35명에게 지역 일자리를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단양군가족지원센터, 단양취업지원센터, 단양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지역 9개 업체에 외국인 인력을 지원했다.

김문근 군수는 "인력난 해소에 많은 도움을 주는 이 사업을 위해 우수한 외국인들의 안정적인 취업과 정착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lgija20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