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률 목포시장 “시민의 고견 깊이 새겨 시정 적극 반영”

권역별 순회 시민과의 대화 ‘성료’

2024년 시민과의 대화에서 시 정책과 현안을 직접 설명하고 있는 박홍률 목포시장. 사진제공 | 목포시

전남 목포시가 지난 1일까지 5개 권역을 대상으로 2024년도 새해를 맞아 진행한 2024년 시민과의 대화 ‘희망찬 목포 이야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목포시는 이를 통해 2024년도 주요 시정 추진방향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시정에 대한 건전한 제안과 생활민원 청취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도로개선 11건, 공원관리 8건, 정책제안 9건, 교통개선 6건 등 총 38건의 건의 및 질의사항이 접수됐다. 박홍률 시장은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즉각적인 검토와 처리를 주문했다.

특히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박홍률 시장이 직접 목포시 주요시책에 대해 설명하고 대중교통시스템 구축 등 지역 현안문제에 대한 진솔한 설명을 펼쳐 시민들의 이해와 공감을 이끌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시민들과 소통하고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시민들의 고견을 마음속에 깊이 새겨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목포)｜박성화 기자 localh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