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주, 첫 주연 영화로 활동 재개…오늘(5일) 공개

'지금 이대로가 조아', 웨이브 통해 공개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가수 겸 배우 이현주가 영화 주인공으로 활동 재개에 나선다.

이현주가 주연을 맡은 영화 '지금 이대로가 조아'(감독 하나)가 5일 웨이브와 네이버 시리즈온을 통해 공개된다.

'지금 이대로가 조아'는 대학 시절 연인이었던 남녀가 사회적 현실 앞에서 헤어지고 직장인이 된 후 재회해 사랑을 다시 시작하는 과정을 그린 청춘 로맨스 영화다.

이현주는 극 중 연애보단 자신의 일을 더욱 중요시하는 인물 조아를 맡았다. 캠퍼스 커플이었다가 현실 앞에서 첫사랑 대로(조지안 분)와 헤어졌지만 우연히 직장 근무로 재회하게 된다.

이현주는 당당한 커리어 우먼으로 변신해 성숙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이현주는 '지금 이대로가 조아'의 OST도 가창했다. 그는 특유의 청아한 목소리로 '지금 이대로가 조아'의 감성을 음악 속에 완벽하게 담아냈다.

한편 이현주는 최근 이전 소속 그룹 에이프릴과 전 소속사에서 제기한 법정 공방에서 모두 불송치 및 무혐의 처분을 받으며 갈등을 매듭지었다. 이번 작품 '지금 이대로가 조아'를 시작으로 2024년에는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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