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검증구역: 더 커뮤니티' 시청시간 120% 상승…입소문 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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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검증구역: 더 커뮤니티'가 입소문을 타고 순항 중이다.
5일 웨이브에 따르면 오리지널 서바이벌 예능 '사상검증구역: 더 커뮤니티'(이하 '사상검증구역')는 3~4회가 공개된 2월 첫째 주, 앞서 오픈 1주차에 비해 시청시간이 120% 상승했다.
더불어 '사상검증구역'은 웨이브 공식 SNS 등을 통해 게재된 각종 영상들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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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사상검증구역: 더 커뮤니티'가 입소문을 타고 순항 중이다.
5일 웨이브에 따르면 오리지널 서바이벌 예능 '사상검증구역: 더 커뮤니티'(이하 '사상검증구역')는 3~4회가 공개된 2월 첫째 주, 앞서 오픈 1주차에 비해 시청시간이 120% 상승했다. 참가자들 사이에 균열이 생기고, 본격적으로 서바이벌 분위기가 형성된 것이 점진적인 관심도 상승에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더불어 '사상검증구역'은 웨이브 공식 SNS 등을 통해 게재된 각종 영상들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특히 '피의 게임2' 출신 래퍼 윤비가 급발진 분노와 자책을 오가거나, '굿피플' 우승자인 서울대 출신 변호사 임현서가 불순분자로 활약하는 모습, '사이렌: 불의 섬'에서 경호팀을 이끌었던 '국내 여성 1호 대통령 경호관' 출신 이수련이 눈물을 글썽이는 장면 등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사상검증구역'은 정치, 젠더, 계급, 개방성 등 다양한 영역에서 공존할 수 없을 것 같은 극과 극 신념을 지닌 12인이 모여 어떤 커뮤니티를 만들어갈지 방영 전부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방영 후에는 서로가 날카롭게 대립하면서도 토론과 설득을 통해 결국 자신들만의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는 모습이 마치 '사회 축소판' 같다는 평과 함께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사상검증구역'은 매주 금요일 오직 웨이브를 통해 공개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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