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추가 대응할 것"‥의회에 친이란세력 타격방침 재통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동 미군 사망에 대한 보복으로 시리아와 이라크 내 이란혁명수비대와 관련된 세력을 공격한 데 이어 추가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미 의회에 통보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 4일 미 하원 의장과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과 패티 머리 상원 임시의장에게 보내는 서한에서 "미군과 시설에 대한 일련의 공격에 대응하고자 필요시 이란혁명수비대와 연계 인사 및 시설 등에 대해 추가 조치를 지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동 미군 사망에 대한 보복으로 시리아와 이라크 내 이란혁명수비대와 관련된 세력을 공격한 데 이어 추가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미 의회에 통보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 4일 미 하원 의장과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과 패티 머리 상원 임시의장에게 보내는 서한에서 "미군과 시설에 대한 일련의 공격에 대응하고자 필요시 이란혁명수비대와 연계 인사 및 시설 등에 대해 추가 조치를 지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지난달 27일 요르단 주둔 미군 기지가 드론 공격을 받아 미군 3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치자 이에 대한 보복으로 지난 2일 시리아와 이라크 내 IRGC 쿠드스군 및 관련 민병대를 공습한 바 있습니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도 미 정부 최고위급 안보 당국자들을 인용해 바이든 대통령이 미군 사상자 발생에 대한 추가 보복을 지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68672_3644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이재명, 비례 선출 방식 결론‥"준연동형 안에서 승리의 길 찾겠다"
- 김종민 "이원욱·조응천 이탈 이유? 이낙연 도움 안 된다 판단한 듯"
- 한동훈 "이재명 기분에 맞춰 선거제 정하나‥입법독재"
- '새벽에 대통령 관저로 택시 20여 대 호출'‥경찰, 수사 착수
- "출산직원 자녀에 1억 원 지급"‥부영, 파격 출산장려책
- 대통령실, 참모 양지출마? "공정·투명 공천, 당에 누차 당부"
- 미국 "이제 시작일 뿐"‥추가 보복 경고
- "참혹한 현장이 뇌리에"‥10명 중 4명은 심리 질환
- 북, 신원식 '정권종말' 발언에 "최악 망발‥충돌 기폭제"
- 삼성전자 반등 "10조 원 자사주 매입"‥배터리주는 '와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