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네트웍스 `보홀 관광단지 개발`, KIND 1000만달러 투자 `날개`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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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디벨로퍼 DS네트웍스가 추진 중인 필리핀 보홀 관광단지 개발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DS네트웍스는 엔데믹 이후 해외 관광객이 큰 폭으로 늘 것을 예측하고 필리핀 보홀 관광단지 조성을 결정, 선제적 투자를 이끌어 왔다.
이를 두고 업계에서는 태영건설 워크아웃 사태로 인해 금융시장 자금 경색이 우려되는 가운데, KIND의 투자 결정은 보홀 관광단지 조성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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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디벨로퍼 DS네트웍스가 추진 중인 필리핀 보홀 관광단지 개발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이하 KIND)로부터 투자금 1000만 달러를 유치한 덕분이다.
보홀 관광단지 개발사업은 세부, 보라카이와 함께 '필리핀 3대 관광지'라고 불리는 필리핀 보홀주 로아이(Loay)시 일대 약 32만여평 토지를 확보해 관광지구로 지정, 골프장과 하이엔드급 리조트 등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DS네트웍스는 엔데믹 이후 해외 관광객이 큰 폭으로 늘 것을 예측하고 필리핀 보홀 관광단지 조성을 결정, 선제적 투자를 이끌어 왔다. 레고랜드 사태 이후 국내 부동산 경기가 침체기에 접어든 악재 속 위기를 기회로 삼은 셈이다.
이를 위해 2022년 12월 DS네트웍스그룹과 현지 기업인 BAPS INTL가 필리핀 현지 외국인 투자법인 'DS BAPS(DSnetworks BOHOL ADVANCED PARTNERS)'를 설립했으며, '디에스밥스코리아㈜' 국내지점도 설립했다.
지난해 2월에는 KIND와 MOU를 체결해 골프장 조성, 최고급 호텔 브랜드 유치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후 12월 두 차례에 걸친 투자심의를 마쳤으며 이사회 최종 승인을 통해 이번 1000만달러 투자가 결정됐다.
이를 두고 업계에서는 태영건설 워크아웃 사태로 인해 금융시장 자금 경색이 우려되는 가운데, KIND의 투자 결정은 보홀 관광단지 조성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는 평가다.
DS BAPS 관계자는 "한국에서 비행기로 4시간이면 도달할 수 있는 보홀에서 첫 번째 정규 골프코스를 더한 초대형 리조트를 짓게 돼 뜻 깊다"며 "세계적인 호텔 브랜드 유치를 조만간 확정 지으며 완성도를 더욱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연소연기자 dtyso@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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