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조화는 그만"…진주시, 생화·화분 헌화하세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진주시는 친환경 조문 문화 정착을 위해 공원묘원내 조화사용을 근절하고 생화 사용을 적극적으로 권장한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생화는 보존기간이 짧지만 플라스틱 조화는 가격도 저렴하면서 보존기간이 길어 대부분의 공원묘원에서 추모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플라스틱 조화를 사용하기보다는 생화나 화분 등으로 헌화하는 친환경 추모문화 분위기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친환경 조문 문화 정착을 위해 공원묘원내 조화사용을 근절하고 생화 사용을 적극적으로 권장한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생화는 보존기간이 짧지만 플라스틱 조화는 가격도 저렴하면서 보존기간이 길어 대부분의 공원묘원에서 추모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묘소에 놓인 후 오랜 기간 방치된 플라스틱 조화는 미세 플라스틱이 발생해 토양오염 등 환경에 해를 끼치고 있다. 플라스틱 조화는 혼합 재질로 제작돼 대부분 소각 또는 매립 처리되어 재활용이 불가능하다.
시는 플라스틱 조화 대신 생화나 드라이플라워, 화분 등 친환경 대체품을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또 친환경 조문 문화 조성을 위해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다가오는 설 명절에 내동공원묘원 성묘객을 위한 생화 무료 나눔 행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플라스틱 조화를 사용하기보다는 생화나 화분 등으로 헌화하는 친환경 추모문화 분위기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