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인권센터, 광주지방변호사회와 업무협약 체결

전남대학교 인권센터가 광주지방변호사회와 지역 인권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사진제공=전남대학교

전남대학교 인권센터가 광주지방변호사회와 지역 인권문화 확산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다.

5일 전남대 인권센터에 따르면 최근 광주지방변호사회관 회의실에서 광주지방변호사회(회장 장정희)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사회의 인권 보장과 성 평등 문화 조성에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전남대 인권센터는 인권보호 문제, 성희롱·성폭력 피해 예방과 관련된 업무에 대해 광주지방변호사회의 자문을 받는다. 또한 인권센터는 향후 피해 신고에 대한 조사·조정절차에 사안별 전문성을 지닌 변호사를 위원으로 위촉할 수 있도록 법률자문단 구성을 추진할 예정이다.

광주광역시=나요안 기자 lima68@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