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저PBR' 매력 부각에 또 52주 신고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차가 낮은 주가순자산비율(PBR) 매력이 부각되며 52주 신고가를 연일 경신하고 있다.
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11시15분 현재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1만500원(4.63%) 오른 23만750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차는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이 기간 동안 22% 가량 올랐다.
이는 현대차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정부의 기업 밸류업 정책 기대감에 따른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면서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배요한 기자 = 현대차가 낮은 주가순자산비율(PBR) 매력이 부각되며 52주 신고가를 연일 경신하고 있다.
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11시15분 현재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1만500원(4.63%) 오른 23만750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차는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이 기간 동안 22% 가량 올랐다.
이는 현대차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정부의 기업 밸류업 정책 기대감에 따른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면서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차는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14.4% 증가한 162조6636억원, 영업이익은 54% 성장한 15조1269억원을 기록해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또 현대차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2일까지 외국인은 현대차를 7030억원, 기관은 2662억원을 순매수 했다.
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한국 주식의 저평가 탈출을 위해서는 시가총액 상위종목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하다"며 "2월 중에는 정부의 '기업 밸류업' 정책이 발표될 예정으로, 기아와 현대차는 높은 ROE(자기자본수익률), 주주환원 정책 강화 여력으로 PBR(주가순자산비율) 1배 도달이 가능한 종목"이라고 분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y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