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 “‘파묘’ 김고은, 장난 아니었다… 난 숟가락만 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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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민식이 배우 김고은의 연기력을 극찬했다.
최민식은 함께 호흡을 맞춘 김고은에 대해 "김고은은 진짜 이번에 장난 아니었다. 거기에 최민식은 숟가락만 얹었다. 김고은 배우는 흰자가 보였다"며 "유해진과 옆에 우린 진짜 그야말로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는 그 신 찍을 때는 '야 저거 큰일 났는데 저거 어떡하냐 저거' 우리 둘이 그런 얘기도 하고 그랬었는데 그만큼 대담하고 적극적으로 그리고 아주 디테일하게 그 무속인 역할을 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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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배우 최민식이 배우 김고은의 연기력을 극찬했다.
4일 방송한 JTBC ‘뉴스룸’ 초대석에 최민식이 출연했다.
그는 개봉을 앞둔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파묘’에 대해 “무서운 걸 안 좋아한다. 솔직히 감독님 때문에 출연했다. 전작 ‘사바하’를 너무 잘 봤다. 그런데 (파묘를 같이) 하자고 하더라. 이번엔 풍수사라고 하더라. 대본을 봤는데 고민한 흔적들이 보이더라”고 전했다.
이어 "얼마나 발로 뛰면서 자료 조사를 했는지 책에서 굳은살이 보였다"면서 "장 감독에게 '이 풍수사를 내가 꼭 해야 하나?'라고 물으니 그렇다고 하더라. 맨입으로 안 된다고 하니 술을 몇 잔 샀고 거기에 홀라당 넘어갔다"라며 웃었다.
최민식은 함께 호흡을 맞춘 김고은에 대해 "김고은은 진짜 이번에 장난 아니었다. 거기에 최민식은 숟가락만 얹었다. 김고은 배우는 흰자가 보였다"며 "유해진과 옆에 우린 진짜 그야말로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는 그 신 찍을 때는 '야 저거 큰일 났는데 저거 어떡하냐 저거' 우리 둘이 그런 얘기도 하고 그랬었는데 그만큼 대담하고 적극적으로 그리고 아주 디테일하게 그 무속인 역할을 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최민식은 오는 22일 영화 '파묘'에서 '풍수사' 역할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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