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에 응급진료상황실…설 연휴 급할 때 문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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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오는 9~12일 설 연휴에 4개 의료원과 권역응급의료센터 등 16개 응급의료기관 지정 병원, 응급실 운영 병원 5곳 등을 중심으로 24시간 진료가 가능한 응급의료체계를 가동한다고 5일 밝혔다.
서산시는 서산의료원과 서산중앙병원 응급실을 설 연휴기간 동안 상시 운영하고 병의원 49곳과 약국 73곳을 당직의료기관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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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오는 9~12일 설 연휴에 4개 의료원과 권역응급의료센터 등 16개 응급의료기관 지정 병원, 응급실 운영 병원 5곳 등을 중심으로 24시간 진료가 가능한 응급의료체계를 가동한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도와 시·군에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한다. 응급진료상황실은 당직 의료기관 등이 정상 진료하는지 점검하고 병원·약국 이용 안내와 대량 환자 발생 시 신속한 후송 등 조처할 계획이다.
또 보건소·보건지소 등 공공의료기관 48곳도 문 열고, 의사회·약사회와 협력해 지역에서 병의원 399곳과 약국 316곳을 당직 의료기관으로 지정해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서산시는 서산의료원과 서산중앙병원 응급실을 설 연휴기간 동안 상시 운영하고 병의원 49곳과 약국 73곳을 당직의료기관으로 지정했다.
김홍집 충남도 보건정책과장은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응급진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설 연휴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도 응급진료상황실(041-635-2644), 시·군 보건소 누리집, 119구급상황센터(119), 보건복지콜센터(129)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급상황별 대처요령은 응급의료 누리집 ‘이-젠’(E-Gen, www.e-gen.or.kr)과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에서 제공한다.
송인걸 기자 ig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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