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무 전주갑 예비후보, 사무실 개소식 갖고 선거운동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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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무 국민의힘 전주갑 예비후보(64)는 지난 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배숙 국민의힘 전북특별자치도 도당위원장과 정운천 국회의원, 지역 당협위원장, 이영재 전주시 장애인 총연합회장, 사회단체장, 언론계, 종교계 인사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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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양정무 국민의힘 전주갑 예비후보(64)는 지난 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배숙 국민의힘 전북특별자치도 도당위원장과 정운천 국회의원, 지역 당협위원장, 이영재 전주시 장애인 총연합회장, 사회단체장, 언론계, 종교계 인사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조배숙 도당위원장은 축사에서 “남다른 추진력을 가진 양정무 후보가 이번 총선에서 기적을 일으킬 것으로 확신한다”며 “양정무 후보의 당선과 전주갑의 발전을 위해 모두가 일당 백의 정신으로 선거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운천 의원은 “지난 수십년간 지역에서 일당이 독주하면서 지역은 낙후되고 주민 생산성은 다른 지역에 비해 크게 뒤 떨어 지는 참담한 결과를 초래했다”며 “새로 출범한 전북 특별자치도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서는 국민의힘 후보에게도 힘을 실어줘야 한다”고 역설했다.
주호영, 권성동, 권영세, 성일종 국회의원, 박진배 전주대 총장 등은 영상메시지를 보내 응원했다.
양정무 예비후보는 “오늘 개소식은 전주갑 지역의 발전을 위한 위대한 여정의 출발점”이라며 “낙후된 전주 갑을 확실하게 변화시키고 발전시킬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주발전을 염원하는 지역주민의 염원을 가슴에 새겨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며 “지역발전은 힘 있고 능력 있는 여당 후보만이 가능하다. 준비된 경제전문가로서의 장점을 살려 전주를 기업과 돈과 사람이 몰리는 전국에서 가장 잘 사는 지역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양정무 예비후보는 이날 30만평 규모의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견훤왕성 복원, 구도심 개발, 학산터널 개통, 전주교도소 신속 이전과 장애인 휴양 복합타운 구축, 파크 골프장 조성, 공립형 치매요양시설 건립 등 9대 공약을 발표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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